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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리 다이빙 뎁스 선수권 대회에서 기록 경신을 위해 잠수하는 아나 폰 보에티커 Oris Aquis Lady Diver featuring Oris Brand Ambassador Anna von Boetticher

09.10.2013 - 세계 프리 다이빙 뎁스 선수권 대회에서 기록 경신을 위해 잠수하는 아나 폰 보에티커

지난 주 그리스의 작은 마을 칼라마타 앞바다 메시니안 만에서 열린 아이다 프리 다이빙 뎁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세계 30여개 국가로부터 참가한 150여명 이상의 다이버들이 푸른 바다 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독일의 프리 다이빙 챔피언인 동시에 오리스 홍보대사로 지명된 아나 폰 보에티커는 콘스탄트 웨이트 종목에서 자신의 76m 잠수 개인 기록을 경신하기로 다짐하고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대회가 시작되기 불과 열흘 전에 보에티커는 발을 베이는 상처를 입어 경기 예정일이 다가오는 기간 동안 잠수하면 안 된다는 의사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훈련을 중단하게 되면서 그녀는 경기에 참가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크게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잠수를 불과 몇 시간 앞 두고 자신의 모노핀과 재회한 보에티커는 무려 81m나 하강하여 자신의 경쟁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부상의 고통 중에도 불구 하고 그녀는 독일의 국가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대회 5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달성 하였습니다.

일차 시기에서 성공적인 다이빙을 완수한 후 새로운 자신감을 얻은 보에티커는 대회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프리 이머즌 종목에서는 오리발을 착용하지 않고 잠수하였는데, 이 종목에서 다이버들은 로프를 잡아 당기며 하강합니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속에서 73m나 하강한 완벽한 잠수에서 그녀는 3위에 입상하였고, 이로써 아나 폰 보에티커는 자신이 세 번째로 참가한 뎁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세 번째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는 저에게 정신적인 도전을 시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얻어낸 이번 결과에 정말로 만족하고 있으며, 맑고 푸른 메시니안 만에서 깊은 바다 속을 잠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얼마 동안 집에 돌아가 쉴 수 있어요, 그렇지만 또 다시 바다를 보게 될 날을 고대하겠지요!"